부상 부위의 불편감이 여전히 미세하게 느껴진다.
로드 거리는 최대한 자제하고, 산으로 계단으로 뛰는 중이지만, 평일은 방법이 없다.
그래서 어제부터 시작해 본 플랜은 이렇다.
3km 조깅 – 공원 체력단련장에서 보강 – 3km 조깅 복귀
- 3km 이면 몸 푸는 정도의 거리라 아킬레스나 신스에도 부담 없다.
- 보강시간 약 20분 동안 부상부위는 휴식이다.
- 복귀 조깅은 몸에 열이 오른 상태에서의 짧은 조깅이라 부담 없다.
어제 챙기지 못했던 턱걸이 밴드까지 들고 나가본다.

이른 아침이라 보강도 가볍게 구성해보자.
- 밴드 턱걸이 10+10+10 총 30회
- 매달리기 30초 3회 (땀으로 진행 어려움)
- 푸쉬업 20+10+10+10 총 50회
- 불스스 왼쪽 20회, 오른쪽 20회
해장조깅이었던 탓에 수월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상쾌했으며, 조깅 후 부상부위의 이물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평균 케이던스 174, 심박은….역시 해장런이라 높다. 평균 157.
어제와 다른 점은 1)해장런 2)보강강도가 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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