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오랜만에 한강을 본다. 부상은 이제 안녕!

부상 38일차, 드디어 끝이 보인다.
오늘 10km 내내 불편한 곳은 없었다. 월/화요일 저녁 술자리 여파로 몸이 무거울 뿐이다.

하지만 요며칠 왼쪽 정강이뼈 부분에서 짧고 날카로운 통증이 잠시 느껴질 때가 있다.
달릴땐 그렇지 않은데, 운전 중이거나, 앉아 있는 중에 그렇더라.
그리고 음주한 다음날이기도 하다. 역시 술…ㅠㅠ

춘천마라톤이 두달도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저녁 술자리는 방법이 없다.
최대한 회피하려 하지만, 업무상 그럴 수 없는 자리가 있잖아. 잘 조절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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