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오전 러닝을 위해서는 절제가 필요하다. (조깅 12k)

사실 어제도 저녁 술자리가 있었다.
오늘 아침에 달리기 위해서는 절제가 필요했다. 소주는 피하고, 맥주는 갈증 해소할 정도만 마시고, 최대한 물 많이 먹고, 충분히 잘 수만 있다면 문제없을 것이다.

목요일 저녁 술자리는 (가끔 재택하는)금요일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다른 날보다 부담이 크다. 금요일 컨디션이 좋아야 주말까지 이어지는데, 금요일을 숙취로 휴식하면 주말 부담이 커진다.

재택이라 평소보다 1시간 여유있게 출발했다. 그 만큼 더 잤고, 스트레칭도 더 했다.

거리를 조금 늘려보자.
내일은 30k LSD가 목표라서 오늘은 몸상태 점검도 필요하고, 컨디션을 좀 올려놔야한다.
아무래도 음주한 다음 날이라 페이스가 편하진 않았지만, 평균심박이나 페이스 운영이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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