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저강도 러닝과 보강운동 조합, 공원 체력단련장도 너무 좋다.

부상 부위의 불편감이 여전히 미세하게 느껴진다.
로드 거리는 최대한 자제하고, 산으로 계단으로 뛰는 중이지만, 평일은 방법이 없다.

그래서 어제부터 시작해 본 플랜은 이렇다.

3km 조깅 – 공원 체력단련장에서 보강 – 3km 조깅 복귀

  1. 3km 이면 몸 푸는 정도의 거리라 아킬레스나 신스에도 부담 없다.
  2. 보강시간 약 20분 동안 부상부위는 휴식이다.
  3. 복귀 조깅은 몸에 열이 오른 상태에서의 짧은 조깅이라 부담 없다.

어제 챙기지 못했던 턱걸이 밴드까지 들고 나가본다.

이른 아침이라 보강도 가볍게 구성해보자.

  1. 밴드 턱걸이 10+10+10 총 30회
  2. 매달리기 30초 3회 (땀으로 진행 어려움)
  3. 푸쉬업 20+10+10+10 총 50회
  4. 불스스 왼쪽 20회, 오른쪽 20회

해장조깅이었던 탓에 수월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상쾌했으며, 조깅 후 부상부위의 이물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평균 케이던스 174, 심박은….역시 해장런이라 높다. 평균 157.
어제와 다른 점은 1)해장런 2)보강강도가 좀 높다.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