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러닝

  • 8월 22일, 용마산 깔딱고개 (570계단) 왕복 5회전, 9k

    8월 22일, 용마산 깔딱고개 (570계단) 왕복 5회전, 9k

    풀코스를 준비해야 하다보니, 부상 관리에 민감하다. 로드는 6km 저강도 조깅과 근력 보강을 섞는 정도로만 달리고, 장거리는 당연히 피하고 있다. 다만, 트레일 러닝은 현재의 부상 부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듯 하고, 근력 보강까지 커버 가능한데다, 산속은 늘 그늘과 바람이 있어서 계속 찾게 된다. 일주일 내내 오늘을 기다렸다.너무 힘들지만, 너무 매력적인 코스, 용마산 깔딱고개! (네이버 지도)…

  • 8월 21일, 조용했던 왕숙천 산책길에도 러너들이 많아졌다.

    8월 21일, 조용했던 왕숙천 산책길에도 러너들이 많아졌다.

    부상 30일차.요며칠 항상 같은 상태다. 아주 미세한 정도다. 다를게 없다. 집안에서 맨발로 다닐땐 아무렇지도 않은데, 신발을 신고 나가서 걸으면 신스쪽에 미세한 이물감이 있다. 다행인건 비복근 아래 아킬레스건 부위는 이제 더 이상 증상이 없다. 미세한 신스의 이물감도 달리기 시작하면 괜찮아진다. 열이 올라서 괜찮아지는 것이 아니라 달리기 시작과 함께 이물감은 사라지더라. 어느정도는 신경성도 있을듯하다. 점점 회복되는 중이다.…

  • 8월 19일, 저강도 러닝과 보강운동 조합, 공원 체력단련장도 너무 좋다.

    8월 19일, 저강도 러닝과 보강운동 조합, 공원 체력단련장도 너무 좋다.

    부상 부위의 불편감이 여전히 미세하게 느껴진다.로드 거리는 최대한 자제하고, 산으로 계단으로 뛰는 중이지만, 평일은 방법이 없다. 그래서 어제부터 시작해 본 플랜은 이렇다. 3km 조깅 – 공원 체력단련장에서 보강 – 3km 조깅 복귀 어제 챙기지 못했던 턱걸이 밴드까지 들고 나가본다. 이른 아침이라 보강도 가볍게 구성해보자. 해장조깅이었던 탓에 수월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상쾌했으며, 조깅 후 부상부위의 이물감은 느껴지지…

  • 8월 18일, 완전한 휴식보다는 저강도로 짧은 러닝을 유지하자.

    8월 18일, 완전한 휴식보다는 저강도로 짧은 러닝을 유지하자.

    지난주는 대부분 트레일 러닝이었지만, 이번주 평일은 공원 로드 외 선택지가 없다. 일단 나가보자. 부상부위가 아주 미세하게 불편하다.지난주 부산에서 매일 사우나를 다니며 냉/온찜질을 열심히 했던 보람이 있다. 이 정도의 불편함이면 곧 회복이다. 더 다행인 것은 아킬레스 (아킬레스 상단, 종아리 아래부근)는 불편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7월말에는 통증이 심해서 달릴 수가 없었단 말이지. 늘 달리듯 이른 아침 10km은 무리다.루틴대로…